휴일인 오늘, 올 들어 가장 포근한 날씨가 찾아왔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은 밤부터 봄비가 내린다는 예보인데요, <br /> <br />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. 최현미 캐스터! <br /> <br />오늘 무척 따뜻했는데, 서울 기온도 크게 올랐죠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, 하루 사이 계절이 껑충 건너뛰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서울 낮 기온은 16.8도까지 올라서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였는데요, <br /> <br />이렇게 따뜻한 날씨 덕분에 거리에는 외투를 벗어서 한 손에 걸치고 다니는 시민들의 모습도 눈에 띕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이렇게 극심한 기온 변화는 면역력을 떨어뜨리기 쉬우니까요, <br /> <br />평소 건강 관리와 함께 개인위생에도 철저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맑았던 오늘과 달리 내일은 우산이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제주도와 호남 해안을 시작으로 밤이 되면 경기 남부와 충청 이남 지역까지 비가 오겠고요, <br /> <br />모레 새벽 사이 전국으로 비가 확대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예상되는 비의 양은 내일 하루 동안, 제주와 전남 남해안에 최고 40mm, 그 밖의 지역은 5~10mm가 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비는 모레 오후부터 서쪽 지방을 시작으로 밤이 되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도 날은 여전히 포근하겠는데요, <br /> <br />서울 아침 기온 6도로 출발해 한낮에는 17도까지 올라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이번 한주는 기온이 널뛰기하며 변화무쌍한 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현재 서울 등 수도권과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도 이들 지역의 공기가 탁할 것으로 보이니까요, <br /> <br />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서 마스크는 꼭 착용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최현미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0030816134480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